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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10월 27일(목) 큐티 묵상(시 9:1-20)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10. 28.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9:1-20) 

 

시인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행적때문에 마음이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즐거워서 감사의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말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행적은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으로서 시인의 원수를 징벌하셨고, 하나님께 맞서는 이방 나라를 완전히 멸절하셨다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다윗은 시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잘 고백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윗은 주께서 너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4)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 계시며 자신의 마음을 아시고 자신을 떠나지 않으심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이 확신은 비단 다윗 뿐만 아니라 성도인 우리를 향한 위로이며 자랑입니다.

 

또한 다윗은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9)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억울하고 힘든 일을 당할 때, 다윗이 피할 높은 요새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다른 것에 기웃거리지 말고, 공의의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높은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을 찾고 의지할 때에 주님이 우리의 요새가 되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세상 속에서 당당하게 찬양하고 전파하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더불어 우리의 꿈과 소망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분만 의지하기를 결단하도록 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 때문에 낙심하기보다는 우리의 피난처와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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