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데살로니가전서6 6월 28일(수) 큐티 묵상(살전 5:12-28)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오늘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마지막 권면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을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살라고 권면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이렇게 저렇게 살라고 가르치는 내용은 자식들은, 제자들은 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부모가 되고 스승이 되고 나면 그제서야 그 뜻을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해 전하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입니다.(12절) 교회 안에서 수고하는 자, 다스리며 권하는 자는 영적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말씀으로 가르치고 인도하.. 2023. 6. 28. 6월 27일(화) 큐티 묵상(살전 5:1-11) 주의 날을 예비하는 삶 오늘 본문 1-2절에 보면,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때와 시기”란 주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을 가리킵니다. 지금 바울이 그 날에 대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쓸 것이 없다고 말한 이유는 이미 바울이 그들과 함께 있었을 때에 가르쳐 주었고, 그들도 자세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여전히 그때와 시기가 궁금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어둠과 빛, 밤과 낮의 대조를 보이면서 “어둠에 속한 자들은 평안과 안전을 외치다가 갑자기 멸망하나, 빛과 낮의 아들에게는 그날이 도둑같이 임하지 못한다”며 그들을 안심시킵니다. 그러면서 “다른 이들과 .. 2023. 6. 27. 6월 26일(월) 큐티 묵상(살전 4:9-1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권면합니다. 4장 3절에서 “하나님의 뜻은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말합니다. 거룩함은 타락한 세상 문화로부터 자기 삶을 구별하여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바울이 제일 먼저 당부하는 거룩함은 “성적 순결”입니다. 배우자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며 배우자 이외의 다른 사람과는 음행하지 말라고 말합니다.(3-5절) 이어서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자세로 “형제 사랑”과 “성실한 삶”을 말합니다. 본문 9-10절에서 “형제 사랑”과 관련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며 칭찬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해나가길 권면합니다. 또한 “성실한 삶”에 대해 말하면서 데살로.. 2023. 6. 26. 6월 22일(목) 큐티 묵상(살전 2:1-1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 바울은 빌립보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목표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목표로 하니 사람에게 뭔가를 맞추지 않았습니다. 간사함이나 부정이나 속임수로 하지 않았습니다.(3절)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5절) 자기 주장이나 권위를 주장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7절) 대신 바울은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같이 최선을 다했으며, 복음만을 전하거나 가르친 것이 아니라 목숨까지 주기를 즐겨했다고 고백합니다.(7-8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 바울이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기쁘게 하려.. 2023. 6. 23. 6월 23일(금) 큐티 묵상(살전 2:13-20) 자랑의 면류관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데살로니가 성도들만 들었던 것이 아니라, 많은 유대인들과 데살로니가에 있던 사람들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지 않았고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말씀이라고 여겼기에 의심하거나 논쟁을 벌이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믿음으로 받아들인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 속에서 살아서 역사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삶에 믿음.. 2023. 6. 23. 6월 21일(수) 큐티 묵상(살전 1:1-10) 어려울 때 나타내 보이는 믿음 데살로니가는 로마의 지배를 받던 마게도냐의 주요 도시였습니다. 로마의 지배를 받은 후 이곳의 지도자들은 늘 로마 편에 서서 신뢰를 얻었고, 자신들은 부를 이루어 갔습니다. 물론 지도자들 중에는 상당히 많은 유대인들도 있었는데, 유대인들이 로마 정부의 힘을 빌어 교회를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이 이런 데살로니가 교회와 성도들이 걱정되어서 그곳에 있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감사하게도 전해온 소식은 성도들이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바울과 실라는 그들의 수고를 칭찬하고 위로하는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