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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구약)/다니엘2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단 2:14-23)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단 2:14-23) 다니엘과 세 친구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다니엘은 왕의 명령을 수행하러 나가는 아리옥을 만나 지혜롭고 슬기로운 말로 사정을 묻습니다. 그에게 자초지종을 듣고는, 왕에게 들어가 시간을 주면 꿈과 그 해석을 알려주겠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다니엘을 볼 때, 다니엘에게는 꿈과 해석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믿음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용기 있게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믿음대로 나아갔을 때 놀라운 결과가 일어납니다. 19-23절을 보면, 기도한 후에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은밀한 것이 다니엘에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밤중에 다니엘에게 환상으로 응답하셨습니다. 기도로 응답받은 다니엘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공로나 능력이.. 2024. 8. 6.
그 일을 보일 자가 없나니(단 2:1-13) 그 일을 보일 자가 없나니(단 2:1-13) 다니엘은 BC 605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1차 침입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후 BC 536년 고레스 왕 3년까지 두 왕조에 걸쳐 활동했던 사람이었습니다.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징벌로 바벨론에 망하고, 많은 백성이 포로로 끌려왔지만, 하나님은 계속해서 선지자들을 통해 “왕은 나다. 온 세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를 말씀하십니다. 느부갓네살은 그 당시 최고의 침략자였고 정복자였다. 그러므로 그는 항상 빼앗길까봐 늘 근심과 번뇌를 가지고 살다가 하루는 꿈을 꿉니다. 하도 꿈이 이상해서 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해석하기 위해 바벨론에서 최고로 지혜롭다는 이들을 불러 모았고 그들에게 꾼 꿈 때문에 괴롭다고 토로합니다.  점성가들은 왕의 만수무강을 빌며 꿈..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