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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데살로니가전서

6월 22일(목) 큐티 묵상(살전 2:1-12)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6. 2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

 

바울은 빌립보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목표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목표로 하니 사람에게 뭔가를 맞추지 않았습니다. 간사함이나 부정이나 속임수로 하지 않았습니다.(3)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5) 자기 주장이나 권위를 주장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7)

대신 바울은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같이 최선을 다했으며, 복음만을 전하거나 가르친 것이 아니라 목숨까지 주기를 즐겨했다고 고백합니다.(7-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 바울이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기쁘게 하려 했다면, 분명히 수고했던 만큼 생색이나 원망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기 힘과 노력으로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을 힘입어,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을 위해 어떤 수고를 하고 계십니까? 혹시 여러분이 수고하는 것 만큼 생색이나 원망도 내뿜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남을 위해서는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오직 자기 안위만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다시 마음을 정리하며 결단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고 사명자의 길을 걸었던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 나라와 주의 복음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겠노라고 다짐합시다.

아직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생명 살리기 위해 수고를 더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전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https://youtu.be/tuEO5NmJE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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