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룻 4:11-22)
보아스의 고백을 들은 증인들이 모압 여인 룻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세운 라헬과 레아와 같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합니다.
이 축복대로 하나님은 보아스와 룻에게 아들을 허락하시고, 그의 계보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험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나오미와 룻의 결론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문제와 사건마다, 그것을 통해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구원으로 이어지면 결국은 축복의 사건이 됩니다.
그러므로 상처를 받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일지라도, 예수님이 그 문제와 사건에 찾아오시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순종하면 놀라운 결과가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축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18-22절에는 베레스의 계보가 소개됩니다.
베레스는 유다와 며느리 다말 사이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보아스는 기생이었던 라합(살몬)에게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보아스와 이방 여인 룻이 결혼해 낳은 아들이 바로 오벳입니다.
베레스부터 다윗까지의 계보에는 온갖 불의하고 수치스러운 일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새가 다윗을 낳고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므로 이 계보에 속한 모든 사람의 수치가 영광으로 바뀝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의 태생이 예수님으로 결론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자손들의 태생과 삶이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에게는 회복과 영광스러운 삶이 계속될 줄로 믿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나와 가정을 통해 구원의 계보를 써 내려가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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