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식은 근심을 더하느니라(전 1:12-18)
전도자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하늘 아래서 행해지는 모든 일들을 연구하여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했지만, 이 모든 것이 괴로운 것이라고 합니다. 인생이 수고하고 살지만 결국은 그 결말은 괴로움이라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사건 이후에 인간은 평생토록 수고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수고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 힘과 열심
으로 이 수고에서 벗어나려고 애쓸수록 더욱 수고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하나님을 외면한 채 내 열심과 수고로 이 세상을 살지는 않았습니까? 오늘도 내가 내미는 손길에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는 마치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더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으려 했지만, 지혜가 많아질수록 번뇌가 많아지고 근심도 더해진다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세상 지혜로 판단하고 세상 가치관과 기준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떠하던가요? 당장은 뭔가 해결되는 것 같아 보여도 마치 바람을 잡는 것처럼 무모한 시도에 불과했던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지혜로는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해석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낙심만 더하게 될 뿐입니다. 진정한 지혜는 나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지혜의 근원이신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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