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으로 자라가는 하나님 나라 (막 4:21-34)
사람들이 등불을 가져와 높은 곳에 두는 이유는 그 등불이 "집안을 비추고, 그 집을 출입하는 사람들이 그 빛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에 나타난 등불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벧후 1:19)
그리고 '씨 뿌리는 비유'가 본문인 '등경 위의 등불 비유'로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두 비유는, 모두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믿고 따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죄인임을 날마다 고백하면서, 빛과 말씀이신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하게 자라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당장은 눈에 안 보일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되신 예수 생명이 내 안에서 자라고 있음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자씨와 같은 그 믿음이 점점 자라서 큰 나무가 무성한 숲이 되어 많은 새들이 와서 쉬는 안식처처럼, 우리도 그렇게 될 것을 기대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제부터 말씀으로 빛으로 내 안에 숨은 죄를 먼저 들추어내도록 하십시다.
내 안에 찾아오신 예수 생명이 무성하게 자라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나를 통해 편안하게 쉬는 안식처와 같은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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