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50:1-16 바벨론에 대한 심판
오늘 본문 50장에서 51장에는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하십니다. 바벨론은 그동안 남유다를 포함해서 게달과 하솔, 엘람 등의 많은 민족을 무찌르고 정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북방의 여러 민족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그때 바벨론의 대표적인 신이었던 벨(므로닥)도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절) 사람들은 그것들을 신처럼 섬기며 안전과 번영을 기대했지만, 결국 그것들은 무너지고 그 형상들조차 부서지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의 강한 군대와 번성하던 성읍도 하나님의 칼에 쓰러지고, 바벨론의 멸망 소문이 땅끝까지 퍼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 위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셨던 바벨론의 권세와 영광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정으로 높임을 받아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그러므로 내 삶에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높이는 삶을(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예언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과 회복을 대조해서 말씀합니다.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대비하듯이 보여줍니다. 한 마디로 바벨론의 흥함은 이스라엘의 망함이요, 바벨론의 망함은 이스라엘의 흥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4절부터 보면, 하나님은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그들이 시온으로 돌아오고,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마음을 돌이킬 것이라고 하십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났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잊으신 적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복되는 것은 그들의 노력이나 자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자비와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한 해를 보내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올 수 있었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우리의 노력이나 자격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맙시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다시 우리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소망과 회복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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