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46:1-12 애굽과 같은 나를 향한 주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자기 백성, 곧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45장으로 끝이 납니다. 46장부터는 유다의 주위 나라들에 대한 예언이 이어지는데, 오늘 본문인 46장에서는 애굽에 대하여, 그리고 블레셋(47장), 모압(48장), 암몬, 에돔, 다메섹(시리아), 게달과 하솔, 엘람 등 비교적 작은 나라들(49장), 그리고 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에 대해서는 50-51장에 걸쳐 한 상당히 긴 분량의 강력한 저주가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은 애굽에 대한 심판의 말씀 중에서도 앗수르를 도와 바벨론과 전쟁을 하기 위해 나갔던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로느고의 군대는 유다 왕 요시야를 죽이고 유다를 속국으로 삼은 후 앗수르와 연합하여 바벨론과 싸웠지만, 결국 갈그미스 전투에서 패하고 맙니다.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을,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 군대가 막강한 군사력과 전략으로 위풍당당하게 전쟁터로 나아가지만, 결국은 모두 도망치고 흩어질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더불어 하나님은 애굽이 어떤 약을 써도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심판 앞에는 그 어떤 처방도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리 대단한 힘과 권세를 가진 자라고 할지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자기 뜻대로 하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는 환경들을 마치 내가 이룬 것처럼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지혜와 꾀로 일을 계획하거나 성취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노력은 하되, 철저하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살리는 줄로 믿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온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내 계획과 생각이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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