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
유대문화에서 양을 치는 것은 일상이었고, 양들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는 것과 밤이 되면 양들을 울타리 안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목자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특별히 목자가 자기 양들의 이름을 각각 부르면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간다고 합니다. 반면에 자기 목자의 목소리가 아닐 경우는 양들은 도망을 간다고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소개합니다. 양의 문이라는 것은 양들이 물과 꼴을 얻기 위해서, 또 쉼을 얻기 위해서 드나들어야 했던 그 문을 말합니다. 그러나 양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이익과 욕심을 위해 양을 치는 자들은 모두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생명을 얻게 하는 양의 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구원의 길로 들어가는 생명의 문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시며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양인 성도된 우리는 구원을 길이 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따라야 하며, 예수님에게 진정한 만족과 평안을 누리며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선한 목자이십니다.(11-18절)
선한 목자는 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보호합니다. 그러나 삯꾼은 위기의 순간에 양을 버리고 도망가기에 결국은 이리에게 양들이 끌려가고 맙니다.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놓는 선한 목자라고 하십니다. 죄의 길에서 헤매고 사는 나를 살리기 위해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 사랑을 몸소 삶으로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우리를 살리시고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사탄에게 빼앗긴 마음, 죽음과 멸망하게 마음을 모두 내어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믿고 목자되신 예수만 따르기로 소원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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