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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로마서

8월 1일(화) 큐티 묵상(롬 7:14-25)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8. 1.

곤고함에서 이기게 하시는 예수님

 

사도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죄를 짓게 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선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자기 속에 있는 죄가 자신을 악한 길로 이끌어 간다고 고백합니다.(17-19)

 

또 바울은 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곤고하다는 말은 육체적, 정신적, 여러 가지 상황적으로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상태를 말합니다.

, 모든 인간은 죄에 맞설 힘이 없어서 늘 죄를 짓고, 질병이나 힘든 환경을 극복할 능력도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바울의 고백을 보면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25)

 

사도 바울은 죄인된 우리가 죄의 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비록 우리가 죄인이지만, 예수님께서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비록 여전히 우리 안에서는 연약함이 그대로 있지만, 말씀을 통해 내 죄를 계속해서 깨닫고, 말씀으로 모든 상황을 이겨내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더불어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임을 기억하며 예수님만 믿고 동행하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유일한 희망임을 깨닫고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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