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수) 큐티 묵상(롬 4:13-25)

믿음의 상속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열국의 조상이 되도록,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바다의 모래와 같은 자손의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 갈 때에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자손의 복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브라함이 보인 반응이 어떠하다고 성경은 말합니까?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21-22절)

 

아브라함은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약해지지 않는 믿음을 나타내 보였습니다.(18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을 보시고 약속을 이루셨으며, 그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만 이런 복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24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이 100세의 나이에도 자녀를 출산하고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오직 그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 상황과 같을지라도 나와 내 가족이 살고, 자녀들이 믿음의 상속자가 되는 길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는 믿음 뿐임을 기억합시다.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모든 막힌 것들이 뚫어지고, 회복되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T5Po7Rrh8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