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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로마서

7월 24일(월) 큐티 묵상(롬 3:21-31)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7. 25.

하나님의 한 의

 

이 세상 모든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합니다.(23) 그런데 죄의 결과는 사망이기에(6:23), 모든 인류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는 길인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대로 믿고 따를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인간에게 율법을 주실 때에, 하나님은 또 다른 한 의를 준비하셨는데,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한 의가 되신 구원자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와 사망으로부터 건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27절에서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고 선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어떤 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내가 가진 세상적인 것들, 지위나 배경들, 혹은 신앙적 연수나 직분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도록 합시다.

내 안에 있는 교만함, 분노,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찾아오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오직 내 행복을 지키려고 하다보니 일어난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내 삶에 예수님은 빠져 버리고, 자기중심적인 마음과 행복만을 쫓아 살아온 삶은 없는지 돌아보며 회개합시다.

 

나에게 값없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사랑과 희생과 겸손의 십자가 정신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내 삶을 통해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내 행복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으로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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