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보다 귀한 지혜를 찾으라
세상 사람들은 이 땅에서 성공했다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마음에 세상 보화(물질)를 찾아다니거나 물질을 모으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화(물질)만을 찾아다닐 뿐 지혜를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혜는 세상이 들려주는 은이나 보배처럼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4절은 “만일 ~하면”이라는 조건절을 말하면서 우리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음을 알려줍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좇아 생명의 길로 갈 수도 있고, 지혜를 버림으로 사망의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선택의 갈림길에서 지혜자는 “힘써 지혜를 찾으라”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은과 보배를 찾아 다니는 것 같이 지혜를 찾으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힘써 지혜를 찾으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5절) 우리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의 주인이십니다. 자기 형상으로 만든 사람을 돌보시며, 온갖 좋은 은사와 선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약 1:17)
또한 자기를 찾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방패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7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를 찾는 자는 세상의 공격과 사탄의 유혹에도 염려할 필요가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나 에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는 이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저 당장 한 순간만 모면하고 살면 되는 것처럼 삽니다.
당장 자기 몸이 편하고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보다는 자기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삽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삶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하나님도 없이 자기 길로만 가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악할 뿐이라고 말씀합니다.(15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회개합시다.
그리고 이 시간 지혜를 찾고 구하도록 합시다. 모든 지혜와 지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그분께 순종의 고백을 하도록 합시다.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주의 말씀을 따라감으로 영적, 육적 풍성함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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