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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마태복음

2월 1일(수) 큐티 묵상(마 12:22-30)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2. 2.

성령을 힘입어(12:22-30) 

 

오늘 본문에는 사람들이 귀신에 들려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비참한 한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약속된 다윗의 자손으로서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 들린 자를 고쳐주십니다. 이것을 본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다윗의 아들로 고백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바알세불의 힘으로 된 것이라고 비난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사탄과 한 패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이 사건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했음을 입증하는 사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리새인들은 눈 앞에서 귀신이 쫓겨가는 기적을 보았으면서도, 믿기에는 자신들이 아는 것이 너무 많고, 포기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혹시 나도 아는 것, 가진 것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온전한 제자로 따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으로 내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분별해 내고, 성령으로 깨끗함을 입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더불어 예수님께로 나오기만 해도 귀신 들려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던 사람이 깨끗이 나음을 입는 것을 보면서 나도 예수님께로 나오고, 다른 사람도 예수님께로 데리고 나오는 열심이 있어야겠습니다.

세상 성공과 즐거움의 귀신에 빠진 자, 온갖 중독과 음란 귀신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려오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데려오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실 줄로 믿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것은 내 속의 사탄이 결박되고 사탄의 집을 강탈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문제와 사건 앞에서, 아니 매 순간 주님의 말씀을 먼저 떠올리며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합시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과 가정과 교회 공동체에 온전한 회복이 일어나도록 간절하게 중보하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예수님으로 인해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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