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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마태복음

1월 30일(월) 큐티 묵상(마 12:1-13)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1. 30.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12:1-13) 

 

예수님을 비난하던 바리새인들은 이제 안식일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난합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예수님이 병을 고치는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모든 것을 자기 기준으로, 자기 의로움으로 살던 바리새인의 눈에는 예수님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안식일에 성전 안에 있던 진설병()을 먹었던 다윗의 예, 그리고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 양을 구해내는 예를 들면서, 안식일에 무엇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지를 말씀합니다.

안식일에는 애굽의 종 되었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안식일에는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하시면서 생명을 살리고 영혼 구원을 위한 선을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자 되시고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높이고 그 분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누리는 참된 안식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분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문자적으로만 이해할 뿐,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지 못하고 삽니다. 그 결과 교회를 다녀도 형식적인 예배만 드리고, 자기 감정과 유익을 위해 다니는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주일(안식일)이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바리새인과 같은 눈으로 비난하고 정죄하는 모습이 아닌,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주일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매일의 말씀 묵상을 통해서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붙잡고 사는 삶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참된 안식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참된 평안과 안식을 얻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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