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묵상 나눔(신약)

11월 29일(화) 큐티 묵상(출 38:21-31)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11. 30.

자원하는 마음으로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38:21-31) 

 

성막을 건축하는 일에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있었다면, 재료와 출납을 담당한 일에는 이다말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다말을 도와 재료의 물목을 정리한 레위 사람들이 있었고, 청지기의 자세로 아낌없이 예물을 드린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짓는 것이 하나님의 분명한 뜻임을 확신했고, 성막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이 출애굽의 목표임을 깨달았기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가 지어야 할 하나님의 성막은 눈에 보이는 건물만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재능과 은사, 그리고 내가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와 복음이 선포되고 전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선교지의 영혼들을 위해, 선교사님들을 위해, 그리고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가는 일을 위해 기꺼이 예물을 드리고 헌신하는 아름다운 성도들과 교회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더불어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이다말과 레위 사람들이 함께 동역했던 것처럼,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 한 마음으로 동역하며 교회공동체를 세워가도록 노력합시다.

 

이제는 온 교회가 성령님의 강력한 지도력에 복종하여 서로를 낫게 여기고, 말씀의 권위를 우선시하며, 자기 자리를 잘 지킴으로 더욱 흥왕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내가 먼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이 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을, 사람들에게는 기쁨을 주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