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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9월 5일(월) 큐티 묵상(고전 3:16-4:5)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9. 6.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고전 3:16-4:5)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하늘(카이로스)의 시공간이 이 땅으로 들어온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로 기다리고 있을 때, 그곳에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될까요? 오늘 본문을 볼 때,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를 통해서 그 능력이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 세상 지혜나 인간의 정욕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에서 오는 거룩함을 이루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함을 이루는 방법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제일 중요하고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내 생각을 버리고 주님만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함을 이루는 하나님의 성전된 백성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함을 이루는 자들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일꾼은 주인에게 충성하고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나를 심판하실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덕을 위해 신실히 섬기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심판과 칭찬을 바라보며 맡겨진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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