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기적(출 7:8-25)
모세와 아론이 바로 왕을 찾아가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보입니다. 그러나 애굽의 요술사들도 그와 같이 행하니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모세가 지팡이로 나일강을 쳐서 피가 되게 하지만, 바로는 여전히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이적들을 사탄도 어느 정도는 따라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애굽의 마술사들이 모세와 동일한 이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태양신이 하나님과 견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세상은 온갖 가짜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이적과 능력을 행하기도 합니다. 진짜보다 더 그럴 듯하게 말씀을 선포하고, 성도들을 속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잘못된 가치관과 기준으로 성도들을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교회를 다니더라도 술을 잘 마시고, 세상에서 돈도 잘 쓸줄 알고, 남편이나 아내 외에 이성 친구를 두어야 멋진 사람이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혼탁한 이 시대를 바르게 살 수가 없습니다.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은 아무리 기적을 보아도, 그 어떤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아야 할 기적은 말씀으로 사람이 살아나고 가족들이 구원 받고 가정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기적을 위해 내가 먼저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내가 의지하고 바라던 것들에서 벗어나 겸손히 말씀 앞에 엎드려 회개하며 은혜를 구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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