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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7월 14일(목) 큐티 묵상(갈 5:1-12)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7. 16.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5:1-12) 

 

바울은 만약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의 말에 속아서 믿음에 할례와 율법을 더해야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할례를 받는다면, 결국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구속의 은혜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도가 의의 소망을 기다릴 수 있는 근거는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 행하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을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한 죄로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거부하고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입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습니다. 십자가 복음만이 우리를 죄에서 건지고 자유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저주를 받으심으로 자유를 주셨음을 믿읍시다. 이제부터 내 행위나 공로로 의롭다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자유 위에 굳게 서도록 합시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율법의 행위가 아닌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 때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기억하고, 사랑으로 순종하며 십자가 복음을 따라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나의 의와 노력으로 살아오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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