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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7월 18일(월) 큐티 묵상(출 1:1-22)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7. 18.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1:1-22) 

 

창세기의 마지막은 요셉의 지혜로 7년의 기근을 잘 넘기고 애굽은 부유한 나라가 되었다고 끝을 맺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후 애굽에는 요셉의 이런 치적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등장합니다.

 

애굽 왕은 점점 세력이 커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계하면서 인종 말살 정책을 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괴롭게 일을 시키고,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고 산파들에게 명령합니다.

 

다행히 산파들이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믿음을 지키는 행동을 하였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많습니다. 성도로서 믿음을 지켜보리라고 다짐을 하지만, 가족들의 구원 문제를 비롯한 이런저런 문제들 때문에 여전히 힘든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여겨지는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눈에만 그렇게 보일 뿐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과 역사를 행하고 계시는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놓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과 인내로 나아갑시다.(산파들처럼)

 

바라기는 오늘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일들 앞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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