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의 삶 (요일 2:28-3:10)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3장 편지를 통해서 예수님이 흘린 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려고 노력하지만,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자들은 불법을 일삼는 일에 빠져서 옳은 일을 분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여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은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합니다.(9절) 여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를 가리킵니다. 또한 “거듭난 자”는 말씀의 씨가 그 속에 있기 때문에 죄를 멀리하고 경건에 힘쓰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도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의 공로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과 지식을 자랑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유형의 사람들 중에는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으로 도덕적으로 깨끗한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죄라는 것이 윤리 도덕적인 것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죄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보다는 자기 열심과 가치관으로 살려고 하는 것도 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나는 거듭남의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그리고 내 안에 주님의 말씀의 씨가 자라고 있는지도 점검해 봅시다.
이제부터는 내 생각과 말과 행실을 말씀의 기준에 맞춰서 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도록 결단합시다.
오늘도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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