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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4월 19일(화) 큐티 묵상(요일 1:1-10)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4. 20.

하나님은 빛이시라 (요일 1:1-10)

 

요한일,,삼서를 기록한 사도 요한은 당시 교회 성도들이 겪고 있던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돕고, 성도들이 거짓된 이단의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이 편지를 썼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인하던 영지주의자들을 경계하면서,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성도들과 온전한 사귐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귐의 핵심은 빛이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과 더불어 누리는 사귐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사람들과 이런 사귐을 누리지 못하고 삽니다. 말씀을 믿어야 예수가 보이고, 예수를 봐야 하나님을 알 수 있는데, 말씀을 믿지 못하니 빛이신 하나님도 모르고, 어둠 속에서 자기중심적인 삶만 살게 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삶에서 잘 나타나야 하는데, 거룩과 화평의 모습보다는 일 중독, 인정 중독, 욕심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세상 가치관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이 그런 삶입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믿음으로 잘 살고 있다고 여기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고, 말씀이 자기 안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온전히 믿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끝까지 기회를 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 없음을 고백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내 죄가 잘 깨달아지지 않아도, 100% 옳으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인정하면, 주님께서 용서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빛 되시고 100% 옳으신 주님과 동행하시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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