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 (요일 4:11-21)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요일 4:8) 이 사랑에 근거해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말씀합니다. 서로 사랑할 때 온전한 사랑이 우리 안에 이루어진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성도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여기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사랑을 본받아 가족과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우리 안에 그 사랑을 온전히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온전한 사랑을 이룰 때 주어지는 축복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의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17-18절)
이 세상 누구도 죽음을 피해 갈 수는 없고, 하나님의 심판 날 앞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내 안에 주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가득차 있으면, 어떤 일 앞에서도 당당하게 됩니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기 때문입니다.
또한 온전한 사랑은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공급해 줍니다.(19-20절)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거짓말하는 자가 됩니다.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절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일치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가슴 깊이 깨닫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그 사랑으로 나와 함께 하고 있는 지체들을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내 안에 심어주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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