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52:1-11 악을 행한 결과
예레미야 52:1-11은 남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의 배신과 그의 비참한 최후를 기록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경고를 무시한 불순종의 결과가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긍휼을 거스르는 교만한 행위가 심판을 부르며,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시드기야의 아들들과 신하들이 죽고 그 자신도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비극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여호야김의 악한 길을 따릅니다. 여호야김의 악한 길이 무엇이냐하면, 유다 왕 요시야가 전사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하지만 여호아하스는 아버지의 길을 따르지 않고 악한 일을 저지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애굽 왕을 사용해 여호아하스는 붙잡아가게 하시고, 애굽 왕은 여호아하스의 동생 엘리아김을 왕으로 세우고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고치게 합니다. 여호야김은 백성들을 여호와에게서 돌이켜 우상을 섬기게 했습니다.
시드기야 왕이 바로 이런 여호야김 왕의 모든 악한 행위를 본받아 행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고, 바벨론 왕을 배반했습니다.
이 배반으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공격했습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자 시드기야 왕은 도망치려다 여리고 평지에서 잡혔고, 그의 아들들과 신하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을 때까지 갇히게 되었습니다.(4, 6, 10-11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시드기야 왕과 유다 백성에게 계속해서 경고하셨지만(예레미야의 예언),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교만한 삶이 결국 어떤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 삶에서 돌이키지 않고 있는 잘못된 죄는 없는지 돌아봅시다.
아무리 내 생각과 고집으로 이리저리 도망친다고 한들, 하나님 앞에서 피할 길은 없음을 기억하고 속히 돌이키도록 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내 생각과 고집대로 행하는 걸음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과 마음을 헤아리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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