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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누가복음

눅 12:22-34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5. 3. 2.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12:22-34)

 

예수님의 계속되는 가르침을 통해 염려와 불안 속에 사는 우리가 무엇을 붙들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는 말씀이 나옵니다.

앞선 본문에서 예수님은 한 부자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면서, 부자가 내 곳간을 짓고 곡식과 물건을 쌓아놓고 편하게 살려고 계획할 때에, 하나님이 오늘 밤에 그의 영혼을 데려가시면 그 모든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그러면서 물질에 대한 집착, 자기중심적인 삶의 태도가 바르지 않음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도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고 입을지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늘을 나는 까마귀조차도 하나님이 먹이시는데, 피조물의 꽃인 사람을 어떻게 책임지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니까, 온전히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염려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불신입니다.

날마다 무엇을 먹고 입을지만 걱정하는 것은 기복신앙으로써, 내 행복만 추구하는 태도입니다. 돈이 있어야만 잘 살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돈의 소유에만 집착하는 것도 불신앙적인 태도입니다.

 

그러므로 내 삶을 인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임하도록 내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에 하나님이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그런 삶의 더 적극적인 태도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 자기 소유를 팔아 남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가진 시간과 물질, 재능과 은사로 가족가 이웃(성도)을 섬기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칭찬하시며 필요를 따라 공급해 주십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나에게 있는 작은 것으로(시간, 물질, , 차량 등) 다른 사람을 섬기고 돕는 귀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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