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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골로새서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골 3:12-4:1)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4. 7. 9.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3:12-4:1)

 

어제는 위의 것을 찾고 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버리고 죽여야 할 땅의 것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권면하던 바울의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바울이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살기 위해서, 거기에 걸맞는 옷을 입으라고 요구합니다.

 

바울이 요구하는 성도의 옷은 기준은 바로 예수님처럼의 옷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행하셨던 긍휼과 자비와 겸손의 옷을 입을 때우리도 예수님처럼 온유하며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얼마나 오래 참으셨는지를 기억할 때, 우리도 서로 간에 오래 참고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처럼의 삶을 살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하게 거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어야, 주님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말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어야,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어야, 문제와 사건 앞에서도 주님의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내가 적용하기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적용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말씀으로 내 자리를 잘 찾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바울이 말하기를, 아내는 남편의 질서 아래로 들어가 복종의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남편 아내에게 사랑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도 부모에게 존경과 사랑의 언어로, 종과 상전도 주님께 하듯 하라고 요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내 안에 주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함으로, 주님처럼 오래 참고 용서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문제와 사건 앞에서도 말씀이 살아 역사함으로, 주님의 평강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피해의식이나 열등감, 내 상처와 아픔을 먼저 보기보다는, 말씀 앞에서 내 죄를 먼저 보고 깨달음으로 겸손한 삶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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