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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골로새서

위의 것을 찾으라(골 3:1-11)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4. 7. 8.

위의 것을 찾으라(3:1-11)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도된 우리에게 위의 것을 생각하고, 위의 것을 찾으며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위의 것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마도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아니겠습니까?

-- 복음의 말씀으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고 영생 얻도록 힘쓰는 것입니다.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생각을 먼저 다스리며 사는 것입니다.

-- 내 만족과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뜻을 저버리는 행동을 멈추고,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높이는 삶이 바로 위의 것을 찾고 구하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 순간 문제는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과의 짧은 대화 속에서도 나와 같지 않음으로 인해 기분(감정)이 상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먼저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바울이 권면(제안)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땅의 지체를 죽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3:5-6)

 

위의 것을 생각하며 찾고 구하는 실제적인 삶의 원리가 땅의 것들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허락한다면, 우리 삶은 그것들로 잠식당해 결국 멸망에 이르고 맙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들입니다. 나만 생각하고, 나만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이런 문제들을 내 속에 품고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내가 끊지 못하거나 죽이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있는 땅의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음란과 탐심을 철저히 죽이고, 새 사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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