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말씀(골 1:24-29) 읽을 말씀(시 17-21장)
바울은 자신을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시고, 이방인 가운데 복음의 비밀이신 예수님을 전하게 하심을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예수님의 고난을 자기 육체에 채우는 것과 같은 것이며(24),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자신의 삶으로 나타내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기에 어렵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우상을 숭배하며 살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복음의 전하는 이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자기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자기 힘과 노력이 아닌 주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함으로 가능했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이 역사하시는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내 욕심, 욕망, 이익을 앞세우면 안 됩니다. 오직 십자가 정신인 사랑과 희생과 섬김의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더불어 세상 지혜와 열심으로도 하면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짐을 믿고, 말에나 일에나 내 말과 행동이 앞서지 않고, 주님이 앞서시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형통한 삶을 증거하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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