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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12월 7일 큐티 묵상글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18. 12. 8.

오늘은 왕상 13:11-19절 말씀입니다.
선지자들이 속고 속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벧엘에 살던 늙은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 정책에 순응하며 살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한 일을 듣고는 찾아 가서 회유합니다.
아마도 같은 선지자라는 이름을 가진 자로서, 남이 잘 되는 것, 자기는 그렇지 못한데 상대 선지자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 처럼 보였는지, 혹은 자신의 거짓이 드러날까봐 그랬는 것 같습니다.

같은 선지자라는 말만 듣고는 하나님의 사람이 속아 넘어갑니다. 속이려고 달려드는 사람을 분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나는 문제와 사건을 만날 때, 하나님 앞에서 기도, 고민하며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잘 됨과 어떠함 앞에서도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마음을 지키며 평강을 얻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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