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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로마서

8월 8일(화) 큐티 묵상(롬 10:5-13)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8. 8.

입으로 시인하여 얻는 구원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는 그 본질상 행함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율법을 행해야만 그 의로 살며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율법을 온전히 행하는 있을 수 없기에,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며 사는 사람은 늘 심판과 저주 속에 두려워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는 것은 행함에 뿌리를 두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 열심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얻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거짓된 열심을 내는 자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런 자들은 자기 의지로 열심을 내지만 자신을 검증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들은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자신을 드러내는 일과 성공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열심을 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참된 열심이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며 반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는 상관없는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며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기 위해서 우리는 바른 지식이 되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고백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멸망에서 건짐을 받습니다.

-- 그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려짐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예수를 믿고 살면서 많은 축복 받기를 원하고 살았지만, 정작 마음으로도 입술로도 간절히 고백하거나 기도하지도 않고 살아온 삶을 회개합시다.

이제부터는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참된 열심을 내며, 모든 일에서 주님을 시인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는 고백과 찬송을 부르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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