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계 18:1-8)
계시록 17장에는 “큰 음녀”로 표현되는 타락한 존재(큰 성 바벨론)가 나오는데, 이는 자주빛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나와서 교회와 성도들을 타락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의 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일시적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결국 큰 음녀(바벨론)를 무너뜨리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이는 귀신의 처소요, 더러운 영이 가득한 그들을 무너지게 하십니다. 사치와 향락, 음행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더럽힌 그들의 죄를 지적하시며 심판하십니다.
당장은 부러워 보이는 큰 성 바벨론과 같은 대상과 사람을 보면서 마음을 빼앗긴 적은 없습니까?
더 큰 힘과 재물을 가진 사람들을 바벨론처럼 섬기고, 더 약한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바벨론이 되어 괴롭힌 것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합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거기로부터 나오라고 하십니다.
세상 영광을 흠모하며 옛 습관과 미련 때문에 벗어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주의 백성들에게 죄악의 장소에서 나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서 있어야 할 자리는 죄악의 자리가 아니라 거룩한 자리, 영혼구원의 자리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하며 탄식할 만한 것은 없습니까?
내가 빨리 빠져나와야 할 죄악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멸망당할 죄악의 자리를 잘 분별하고 즉시 박차고 나올 수 있는 믿음과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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