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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마태복음

3월 23일(목) 큐티 묵상(마 24:29-35)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3. 23.

영원한 주의 말씀(24:29-35) 

 

예수님은 환난의 때를 말씀하신 후에 인자의 오심을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우주적 현상으로 설명하십니다. ,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며 우주가 멸망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계의 모든 것이 무너지고 파괴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가운데 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현상 가운데 우리 주님이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신다고 말씀합니다.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이 택하신 자들을 불러 모으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가지와 잎을 보면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아는 것처럼, 환난과 재앙을 보면 인자의 강림이 가까운 줄을 알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국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 와서 종말의 전쟁을 벌이며, 그 결과로 택한 자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오늘을 잘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도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문제와 사건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순간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 순간이 주님이 능력과 큰 영광으로 나와 우리 가정에 찾아오시는 사건임을 깨닫고 예수님과 그 분의 말씀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멸망의 사건 앞에서 자신의 죄악됨을 회개하며 주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라도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즉, 아무리 힘든 환난의 때일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붙잡으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영원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 뿐인 줄로 믿습니다. 올바른 종말 신앙은 영원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살아가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욕망을 따라 보고 듣기에 좋아보이는 것들을 쫓아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사는 은혜를 누리며 살아야겠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 것들에 목말라하지 않고 영원하신 주의 말씀에 목말라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https://youtu.be/q0CBmg90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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