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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마태복음

2월 7일(화) 큐티 묵상(마 13:31-43)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3. 2. 7.

가라지와 같은 생각 이겨내기(13:31-43)

예수님은 과장법을 사용해서 겨자씨가 가장 작은 씨 중의 하나이지만 새들이 둥지를 틀 만한 나무처럼 성장하는 것을 그리고 적은 누룩이지만 가루를 전부 부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이 비유에 나오는 겨자씨와 누룩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킵니다. 이 비유는 크게 성장한다는 것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대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하나님 나라는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지라도 현재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는 영광스럽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하나님 나라는 비록 눈에 띄지 않게 작고 겸손하게 시작되었지만, 겨자씨처럼 하늘나라가 자라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누리게 되고, 누룩처럼 부풀어 올라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우리는 남들과 비교하며 현재의 삶에 불평하기보다는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성장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내 삶에 겨자씨와 누룩처럼 특별할 게 없어도 매일 말씀대로 살면서 성장하고 있다면, 그 자체가 천국의 삶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라지 비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해주십니다. 예수님은 가라지 비유에 등장하는 대상과 인물이 각각 무엇을 가리키는지 설명하시며 그 뜻을 밝히십니다. 밭의 가라지 비유는 지금은 의인과 악인이 섞여 살지만 마지막 심판에는 그 두 인생이 완전히 다른 결말에 이를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살고 있는 성도는 이 땅에서의 삶이 마지막 아님을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는 태도로 살아야 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인생이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과 소명을 확인하고 이루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매 순간마다 가라지와 같은 잘못된 생각을 심으려는 사탄의 계략을 말씀으로 물리치는 믿음의 백성으로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모든 가라지와 같은 생각들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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