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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6월 21일(화) 큐티 묵상 (벧전 4:1-11)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6. 21.

말세를 사는 성도의 모습 (벧전 4:1-11) 

 

세상 사람들은 성도인 우리가 자신들과 방탕한 일에 어울리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비난합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 이들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때에 성도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먼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 합니다.(7) 우리가 근신해야 하는 이유는 영적인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영이 어두워지면 기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3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향락, 우상숭배등의 세상의 정욕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진솔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대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8-9) “사랑이 많은 죄를 덮는다”(8)는 말씀처럼,

-- 참사랑은 아무런 대가 없이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며, 이로써 모든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에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는 자기 의로움이나 생색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으로 섬겨야 합니다.

-- 이렇게 할 때 성도 간의 섬김은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고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 채우고자 세상 사람들과 함께 행했던 죄를 회개합시다.

그리고 이제는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의 자리를 채워가며, 선한 청지기 같이 바르게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행동함으로 영광을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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