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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6월 17일(금) 큐티 묵상 (벧전 2:1-10)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6. 19.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 (벧전 2:1-10) 

 

베드로 사도는 산 소망이 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도를 가리켜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자들을 이렇게 불러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그분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시고자 함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덕을 나타내며 살아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해야 하는 증인의 사명이 있습니다. 비록 쉽지 않은 십자가의 길이지만, 이 길의 끝에 소망이 있기에 가야 합니다.

 

그 소망은 예수님이 믿는 자에게는 보배로운 모퉁잇돌이 되시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십니다. 결국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영광을 얻게 될 것이지만, 주님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는 이 도에 걸려 넘어져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주의 길을 가면서 말씀에 불순종하다가 세상 일에 걸려 넘어진 경우는 없습니까? 그로 인해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한 적은 없습니까?

 

이제는 더 이상 말씀에서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더불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도록 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거룩한 제사장으로 아름다운 덕을 전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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