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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4월 28일(목) 큐티 묵상(요이 1:1-13)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4. 28.

진리와 사랑 안에서 (요이 1:1-13)

 

요한이서의 편지는 요한일서의 내용들과 비슷한데 영지주의와 같은 이단의 가르침에 대하여 경고하며 성도간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수신자 중 한 명이 진리를 행하는 모습이 매우 기쁨이 되었음을 언급하고 있는데(4), 이는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따라 행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 예수님으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임하게 됩니다.

 

특별히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진리 안에 거할 때 영적 분별력이 생깁니다. 오늘 저자는 당시 이단이었던 영지주의자, 즉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던 자들을 잘 분별해서 미혹되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이단에 대한 더 강력한 대처로 그들과 함께 교제하지도 말라고 당부합니다.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믿음에 바르게 서 있으라고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으로 영생을 얻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하나님과 대적하여 높아진 자들과 그 사상들에 대해서는 엄히 경계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내 안에 잘못된 기복 신앙이나 세상 가치관이나 기준이 여전히 가득차 있다면, 이것 때문에 다른 형제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음을 알아야겠습니다.

그러기에 내 안에 스스로 합리화해서 반복하고 있는 죄가 없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죄악된 모든 생각들과 기준들을 가지치기하고, 진리와 사랑안에서 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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