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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4월 7일(목) 큐티 묵상(막 13:28-37)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4. 7.

깨어 있으라 (13:28-37)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징조를 궁금해 하는 제자들에게 징조를 알려고만 하지 말고, 먼저 겸손히 배우라고 하시면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무화과나무가 죽은 것 같이 딱딱했던 가지가 갑자기 연해지면서 잎사귀가 무성해지면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종말의 때가 구원의 때임을 알고 잘 분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불어서 마지막 종말의 때가 언제 올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서 주인의 오심을 기다리는 종과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영원할 줄만 알았던 예루살렘과 성전, 그리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도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은 아무리 대단하게 보여도 그저 잠시 있을 뿐이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원한 말씀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처럼 다른 것들을 붙들고 살다가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의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기초 없는 건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인생만이 영원할 수 있음을 믿고, 항상 깨어 있으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임을 깨닫고, 매 순간 깨어 있음으로 맡겨주신 역할을 잘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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