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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구약)/예레미야

렘 41:1-18 우리의 선택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5. 12. 2.

41:1-18 우리의 선택

 

예레미야가 유다에 남고, 총독 그다랴와 함께 미스바에 있을 때에, 각처에 흩어져 있던 유다 사람들이 그다랴에게 와서 안정을 찾아가던 중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암몬 왕 바알리스가 그다랴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꾸민 것입니다.

 

암몬 왕의 군대장관이었던 이스마엘이 10명의 사람들과 함께 그다랴를 암살하기 위해 투입됩니다. 그다랴와 함께 떡을 먹는 자리에서 그를 칼로 쳐죽입니다.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유다 사람들과 갈대아 군사들도 죽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이틀이 지나도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완전한 범죄가 되었습니다. 그때 유다의 멸망을 애통해하며 제물을 가지고 성전으로 나아오던 80명의 순례자가 있었는데, 이스마엘은 이들도 모두 죽입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이스마엘을 잡으려고 뒤따라 나섰던 유다의 군대장관 요하난입니다. 그는 이스마엘과 싸우지 않고 항복을 하는데, 그 조건으로 사로잡힌 백성들을 구해냅니다. 하지만, 자신은 나중에 바벨론의 보복이 두려워 백성과 함께 애굽으로 가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들을 보면서 우리 삶을 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그다랴가 하나님이 요하난을 통해서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충 여겼기에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는 암몬 군대장관 이스마엘의 선택입니다. 그는 그다랴가 유다 총독된 것을 기분나쁘게 여겼기에 그다랴를 죽이고, 그와 함께 사람들과 주위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악한 선택을 합니다.

 

세 번째 요하난의 선택입니다. 그는 그다랴에게 이스마엘의 암살 계획을 알려 주었고, 나중에 군사들을 데리고 가서 백성들을 구출해 내는 업적을 남길만한 괜찮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한 나머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애굽으로 도망가는 선택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생각과 말과 행동의 선택에 있어서,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말씀이 말씀하시는대로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두려움으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고, 말씀과 주님의 마음에 순종하는 삶을 결정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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