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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구약)/사사기

삿 19:16-30 전대미문의 사건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5. 8. 9.

전대미문의 사건(19:16-30)

 

첩을 데리고 처갓집을 떠난 레위인 일행이 기브아 지역에 이르렀지만 그곳 사람들 중에 그들을 영접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이 명하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지 않고, 나그네를 환대하지 않는 타락하고 변질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위인이 이방인의 땅(여부스)이 아닌 기브아 땅으로 간 것은 그곳이 이스라엘 자손인 베냐민 지파에 속한 땅이었기에, 사람들이 당연히 환대해 줄 것을 믿고 간 것입니다. 이처럼 기브아 성읍 사람들은 레위인과 그 일행을 외면했으나, 에브라임 산지 사람인 한 노인이 나그네를 환대하며 자기 집으로 데려와 먹을 것과 안식처를 제공해 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읽은 22절부터 보면, 레위인이 들어간 한 노인의 집에 기브아 성읍의 불량배들이 몰려와 레위 사람을 끌어내라고 소리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동성애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방인의 땅을 피해서 동족의 땅으로 왔는데, 이방인의 땅에서도 볼 수 없는 패악한 모습(동성애)이 지금 기브아 성읍에 만연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집주인인 노인은 레위 사람을 보호하려고 자기 딸과 첩을 내어주려고 했지만, 불량배들은 그것을 원하지도 않고, 오직 레위인을 내놓아라고 소리칩니다. 결국 실랑이를 벌이다가 레위인이 자기 첩을 내어주었는데, 불량배들이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결국 그 여자가 죽고 맙니다.

 

레위인은 그 여자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칼로 자기 첩의 시체를 열두 덩이로 나누고는 각 지파에 보내 이 사건을 알립니다.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저지른 악행도 끔찍하지만, 거룩해야 할 레위 사람이 첩을 들인 일이나 안식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타락한 모습이 결국은 이런 결과를 초래하고 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우리는 레위인처럼, 기브아 사람들처럼, 노인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사는 종교와 신앙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죄에 종노릇 하는 일이 없도록 말씀으로 깨어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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