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묵상 나눔(신약)/요한복음

24년 1월 26일(금) 큐티 묵상(요 8:21-30)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4. 1. 26.

많은 사람이 믿더라

 

예수님의 이해할 수 없는 천국 말씀이 계속 선포되어도, 여전히 예수님의 그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떠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자살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고(22), 위에서 난 것과 아래에서 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시며, 장차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세상을 심판하실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어둠에 거하는 사람들을 생명의 빛으로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지 않는 자는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자신의 죄로 인하여 멸망하게 됩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지금 믿기만 하면 죄 가운데서도 살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과 사탄 마귀는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해합니다. 특별히 예수님 이외에 다른 것들, 즉 사람이나 돈이나 행복을 찾아 헤매게 속입니다. 우리 마음 중심에 이런 것만을 찾아다니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육적 영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교훈을 귀담아 들읍시다.

혹시 세상 것이 좋아 찾아다니며 영적 불감증에 빠져 있었다면 이 시간 회개하고 돌이키도록 합시다.

가족들이나 주위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한 채로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면 간절하게 중보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이어서 예수님은 자기가 누구인지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28)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볼 때에 비로소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평탄하고 행복할 때는 잘 몰랐던 예수님을, 문제와 사건을 통해 십자가 고난을 겪을 때라야 비로소 예수님을 알게 되고,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문제를 만나고 있습니까? 혹시 그 문제와 사건으로 인해 억울하거나 무겁고 힘든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생각의 감옥에 갇혀 있지 말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먼저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죄를 묵상하고, 깨닫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깨닫게 하시고, 마음에 평강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