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13-21)
오늘로 요한계시록 말씀 묵상이 끝이 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되어질 일들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모두 보여주셨고, 처음과 마침이 되신 주께서 모두 이루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오늘 요한계시록 마지막 본문에는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14)
이 말씀은 천국가는 그날까지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자기 죄를 회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날마다 회개하는 인생은 생명나무로 나아가며, 열두 진주 문에 들어갈 권세를 받게 됩니다.
반면 마지막까지 구차한 변명을 일삼으며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 밖에 있게 될 것입니다.(15)
오늘 내가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해야 할 구차한 변명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이 모든 백성을 향해 “오라”고 초청하시는 것에 응답하는 것이며, 그러한 초청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사명입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의에 목말라하고, 주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원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게 될 것이고,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예수님의 초청을 알리고 기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 하루도 “오라”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초청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믿음으로 살아내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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