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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1년 12월 21일(화) 큐티 묵상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1. 12. 21.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 (22:6-12)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며,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문제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고난의 때가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그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지키는 것이 축복이라고 하십니다.

힘들다고 다른 것에 기웃거리지 말고, 더욱 말씀 앞에 엎드려서, 말씀이 나를 살리도록 겸손히 자신을 내어 드리는 아름다운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특별히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준 천사가 너무나 고맙고 존경스러웠는지 경배하고 엎드립니다. 그러자 천사는 자기도 요한과 같은 피조물이라고 말하면서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라고 일러 줍니다.

 

죄악된 본성을 가진 우리는 조금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금방이라도 자신을 다 내어줄 것처럼 해버립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사람을 놓거나 돈을 놓거나 명예나 성공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좋고 화려해 보이는 것들에 마음이 빼앗겨 그것을 흠모해서는 안 됩니다. 나에게 잘해주거나 유익을 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님의 자리에 두면 안 됩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구원의 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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