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9-20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며 살았다는 이유로,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 때에 밧모라는 섬에 유배를 당합니다. 하지만 어떤 환경에 처해있을지라도 성령에 감동되어 살았던 요한은 찾아오셔서 말씀하시는 주님을 경험합니다.
나도 요한처럼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사람인지를" 인식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인간은 죄악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자기중심적으로, 자기 이익과 욕심을 따라, 자기 뜻대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이 흘리신 대속의 피로 새생명(구원)을 얻은 자들이기에, 모든 자기중심적인 본능을 뛰어넘어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비록 말에나 일에나 실수가 많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또한 요한처럼 "어려운 환경에 갇혀 있을지라도" 불평과 원망보다는 먼저 성령에 감동되어 살려는 자세, 감사로 모든 환경을 이기려는 태도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이 내가 다시 일어서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임을 잊지 말고 성령으로, 감사로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찾아오셔서 선한 길을 보이시며 도우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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