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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신약)

21년 9월 23일(목) 큐티 묵상 나눔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1. 9. 24.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3:36-49)

하나님께서 오홀라와 오홀리바가 저지른 가증한 일을 구체적으로 밝히십니다.

이들이 행한 공통적인 죄는 우상과 행음하고, 이방인처럼 자녀를 우상의 제물로 내어준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는 가증한 죄를 저지를 뿐만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해 이방 나라와 음행을 일삼았습니다. 마치 음란한 여인이 육체의 향락을 즐기고자 치장하듯이 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거룩히 구별된 향과 기름도 자신들의 음행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우리도 영적인 간음을 얼마나 많이 저지르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여러 가지 것들(구원, 재능, 물질 등),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용하지 않고, 내 만족과 유익(욕심)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이것이 영적으로 음행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회개합시다)

 

또한 이스라엘은 이방인처럼 자녀를 우상 제물로 삼았습니다. 더 가증한 것은 그런 일을 행하고도 아무 거리낌 없이 성소를 드나들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척한 것입니다. 이들은 우상을 섬기고도 성소를 드나든 이유는 하나님과 이방신을 동등한 위치에 놓고 섬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자녀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도록 가르치고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세상 성공, 더 나은 행복을 붙잡으라고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육적 음행만이 음행이 아니라 영적인 음행도 많습니다. 음행의 문제는 우리 힘으로는 끊어낼 수 없습니다. “음행으로 쇠한 여인이었음에도 여전히 행음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심판을 통해서라도 음행을 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오늘 나와 우리 가정은 어떠합니까? 나와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소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오늘 내가 끊어내어야 할 행음의 것들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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