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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묵상 나눔(구약)/예레미야

렘 33:1-1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5. 5. 16.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33:1-13)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고 우리 인간이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3절에서 보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시기를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실 것입니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것으로 응답하신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뜻하신 바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 자들은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기도하는 자들만이 그 놀라운 섭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섭리, 그 크고 놀라운 일을 말씀해 주십니다.

먼저 4-5절의 말씀, 예루살렘 함락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될 것을 말씀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셨기에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어서 6-9절은 포로된 자들의 회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고쳐서 낫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평안과 진실을 풍성히 보여주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복과 평안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날에는 10절 말씀처럼,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과 신부의 소리, 감사의 찬양소리가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복과 평안을 주시면 이런 소리들이 넘쳐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크고 은밀한 일을 반드시 나타내 보이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크고 은밀한 일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한 유다가 다시 회복되고, 참된 영광과 평안과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를 푸는 열쇠는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할 분은 하나님 뿐이심을 믿고 간구해야 합니다.

사람의 눈에는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못할 것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내 죄악을 인정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고쳐서 낫게 하십니다.

내 힘이 아니라, 내 뜻과 고집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간구하며 내어 맡길 때, 하나님이 일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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