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음을 감사하며(전 9:1-10)
우리가 전도서를 묵상할 때 고민하는 주제가 <인생, 삶, 죽음>이라는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는데, 이런 <인생과 삶 그리고 죽음>의 의미를 오늘 전도자의 고백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도자는 1절에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인생들의 삶, 즉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것이 허무하며 이런 삶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결론 짓습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이 땅에서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최선의 자세는 주어진 생명의 날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 그리고 즐거움과 기쁨을 추구하며 힘을 다해 일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각자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지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유일한 힘과 소망이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생명과 구원이 임했음을 믿고 살면, 반드시 삶의 가치와 태도가 바뀌어지게 됩니다. 어떤 날도 어떤 순간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복된 삶으로 여기며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전도자가 말하는 것처럼, 깨끗한 생활을 하고(8절),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 만족하고(9절), 할 수 있는 일을 감사함으로 열심히 하는(10절) 삶을 살도록 합시다.
이렇게 살 때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되고, 지금 주어진 현실을 비관하지만 않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뜻을 찾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죽음의 두려움이 아닌 생명의 기쁨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하루를 감사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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