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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은 감사 속에 숨어 있는 기적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3. 18.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어느 날 시골 벽지의 한 여 교사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피아노 한 대를 놓고 싶은데, 1천 달러를 기부해 줄 수 없냐는 내용이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 포드는 달랑 10센트만 봉투에 넣어 보냈습니다.

 

헨리 포드로부터 겨우 10센트를 받았지만 여 교사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1천 달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10센트로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할 수 있을거야"

그 돈을 헛되이 쓰고 싶지 않았던 여 교사는 밤새 고민했습니다.

 

다음 날, 그녀는 10센트로 땅콩 종자를 구입했습니다. 그러고는 학생들과 땅콩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구슬 땀을 흘려가며 땅콩 농사를 정성스럽게 지은 학생들과 여 교사는 잘 여문 땅콩을 수확해 감사 편지와 함께 헨리 포드에게 보냈습니다.

 

땅콩 상자를 받은 헨리 포드는 크게 감동했고, 그 학교 여 교사에게 1천 달러가 아닌 1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1천 달러의 1만분의 1인 10센트를 받고도 원망 한 마디 하지 않고 감사하게 여겼던 여 교사의 마음씨가 결국 10센트의 10만배 되는 1만 달러를 받게 한 것입니다.

 

"작은 감사" 속에는 더 큰 감사를 만들어내는 기적이 숨어 있습니다.

 

차월숙 집사의 감사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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