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눈물이 무지개를 만든다!

by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3. 10.

스코틀랜드의 설교자 조지 매티슨은 사춘기 후반부터 뚜렷한 이유없이 시력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스무 살 무렵이 되자 그는 완전히 시력을 잃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혼녀에게 파혼까지 당했습니다. 상심한 그는 풀리지 않는 의문과 씨름하며 몇 달 동안 괴로워했습니다. 시력을 잃고 파혼까지 당한 경험은 그를 거의 절망 상태로 몰고 갔습니다. 사역을 아예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바꿔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저는 저의 장미에 대해서는 수없이 "감사"를 드렸지만, 제 몸의 가시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감사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진 십자가의 영광에 대해서 가르쳐 주옵소서. 

제 가시의 가치에 대해서 가르쳐 주옵소서. 

제가 고통의 길을 통해 당신께 기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 눈물이 저의 무지개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 주옵소서."

 

그의 감사는 정말 쉽게 하기 힘든 감사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모든 것을 다 잃은 그는 오히려 감사를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했습니다.

 

조명숙 권사 감사노트 중에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중의 감사함  (0) 2022.03.14
감사하지 못할 것은 없다!  (0) 2022.03.11
이렇게 하루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0) 2022.03.09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  (0) 2022.03.08
가장 빠르게 행복해지는 법  (0) 2022.03.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