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13:31-35 내가 갈 길을 가리라
내가 갈 길을 가리라(눅 13:31-35)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때, 여러 마을에 들러서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십니다. 이때 어떤 사람이 구원 받는 자의 수가 적습니까?"라고 질문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런 수 자의 많고 적음에 현혹되지 말고, 좁은 으로 들어가기를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지만, 그래도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은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 하니 여기를 떠나는 것이 좋겠습니 다"라고 말합니다. 바리새인들의 말은 예수님을 정말 걱정해 주는 것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그 들의 본심은 좁은 길을 말씀하시면서 자신들을 공격하는 예수님의 말씀이 듣기 싫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곳에서 떠나게 하여 더 이상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는 본심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본심을 아신 예수님은 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내가 갈 길을 가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서입니다. 그 사명을 아신 예수님이시기에, 주위 사람들의 말이나 그 어떤 방해와 위협에도 흔 들리지 않으시고, 갈 길을 가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사명을 주셨습니다. 비록 연약하고 잘하는 것이 없어도, 각자에게 딱 맞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말과 환경으로 사명의 자리를 포기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이, 환경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영적 원리를 알고 내 길을 가게 되면,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포기하거나 낙심 하지 않고, 주님이 먼저 가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나와 우리 가정을 향해 그리고 계신 큰 그림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나에게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직까지 예수님의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또 다른 가족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사명의 자리를 화피하지 않고, 말씀으로, 사랑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